한국 중국전 생중계

아시아선수권 여자배구 티비 중계 방송

공격 결정력의 차이가 승패로 직결됐다. 베트남전 패배로 인해 아시아선수권 여자배구 중계를 보는 의미가 사라졌다. 대만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남아있지만 말이다. 에이스가 없는 한국 여자배구가 베트남에 리버스스윕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 이상을 목표로 삼았다. 중국과 일본이 베스트 멤버가 아닌 전력으로 출전한 상황이기에 조별리그부터 승리를 쌓는 흐름을 만들어야 했지만 첫 경기부터 패하며 암울한 상황이 됐다.

아시아선수권 여자배구 중계

대한민국 대표팀이 참가 중인 제 22회 아시아선수권 여자배구는 중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태국과 우즈벡 배구경기를 무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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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태국 : 8월 31일 목요일 오후 8시
• 3차전 우즈벡 : 9월 1일 금요일 오후 5시

태국 나콘라차시마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5위)은 30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2023 AVC(아시아배구연맹)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트남(세계랭킹 47위)에 세트스코어 2-3(25-22, 25-19, 23-25, 17-25, 13-15)으로 패했다. 한국은 아포짓스파이커 이선우(5), 아웃사이드히터 이한비(3)와 강소휘(6), 미들블로커 박은진(4)과 이주아(1), 세터 김다인 (2), 리베로 김연견이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분석

한국은 이선우의 왼쪽 강타로 다시 추격했지만 박정아의 서브가 아웃되면서 동력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마지막까

지 힘을 냈다. 강소휘의 터치 아웃 득점과 재치 있는 중앙 득점으로 10-11까지 압박했고, 이선우의 오른쪽 강타와 권민지

의 왼쪽 강타로 12-13까지 추격전을 전개했다 .

매치포인트

상대 속공에 실점하며 한국은 12-14 매치포인트에 몰렸다. 박정아의 왼쪽 득점으로 13-14를 만들었지만 그게 다였다. 베트남은 탄 투이의 백어택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한국은 랭킹포인트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순위가 낮은 팀에 패하며 랭킹 하락이 불가피해졌다. 승리를 눈 앞에둔 상황에서 뼈 아픈 역전패를 당한 한국은 31일 타이완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노린다.